|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신화 전진이 류이서와 결혼 후 음주량을 대폭 줄였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승수는 이어 '승수주가'에 손님들을 초대했다. 신화 전진 부부와 박정철 부부가 손님으로 등장했다.
전진은 김승수의 참치 볼 살 손질에 나서는 모습에 "진짜 전문가"라며 감탄했다.
김승수는 "전진이 대한민국 주량 챔피었는데"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서장훈은 "전진보다 술 잘 마시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취하지도 않는다. 어나더 레벨이다"고 말했다. 신동엽 역시 "전진이 한 번 작정하고 마시면 어마어마하다"고 증언했다.
한편 전진은 2020년 승무원이던 아내 류이서와 결혼에 골인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