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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MBN '가보자GO(가보자고)'가 차별화된 재미로 주말 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안정환과 홍현희, 박철은 이지안이 운영하는 펫파크를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현희는 이지안에게 안정환과의 인연을 물었다. 이지안은 "안정환과 1차로 중식을 먹고 2차로 바를 갔다. 정순 언니가 안부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운을 떼며 이들의 인연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이지안은 "제가 좋다고 한 적도 없는데 바에서 안정환이 까칠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안정환은 이혜원과 비밀 연애 중이었던 것.
이어 안정환, 홍현희, 스페셜MC 박성광은 현금 자산만 1200억 원의 싱가포르 억만장자 데이비드 용이 거주 중인 월세 2천만 원의 아파트를 방문했다. 집으로 들어간 MC 군단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명품인 것에 놀라워했고 거실에 있는 명품 시계 컬렉션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홍현희는 시계의 가격을 물었고 데이비드 용은 "8개에 20억"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 데이비드 용은 고가의 가방을 공개하며 투자 개념으로 수집 중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가보자GO 시즌2'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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