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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이은형은 "사실 둘째 낳고 싶다. 아들이든 딸이든 좋을 거다. 부모가 챙겨줄 수 없는 형제의 장점이란 게 있다. 그런데 내가 나이가 있다. 지금 가져서 내년 초에 낳는다고 해도 44세다. 여차저차 하면 45세"라고 털어놨다.
강재준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공감했고, 이은형은 "지금도 몸이 다 회복 안됐다. 이 상태에서 둘째를 가지면 과정이 어떨지 너무 잘 아니까 힘들 것 같다"고 두려움을 드러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