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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프로 혼밥러'의 면모를 자랑했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윤남노는 오랜 단골 가게인 평양냉면집으로 향해 프로 혼밥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불고기부터 평양냉면까지 알차게 주문한 그는 먹잘알 조합으로 혼밥의 진수를 보여주며 임팩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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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찾아 박준현 매니저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윙은 비트박스 개인 레슨을 진행했다. 프로그래머, 물리치료사, 목사 등 다양한 제자를 키우고 있다는 윙은 "세계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다른 비트박서에게 알려줘야 한국 비트박스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트박스 1타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유를 전했다.
잠시 후 윙이 리더로 소속돼 있는 비트펠라하우스 완전체가 각종 소리를 내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트박스 세계 챔피언들이 모인 팀답게 이들은 환상의 호흡으로 능숙하게 비트를 쌓았고, 장안의 화제인 '도파민' 노래방 버전에도 도전했다. 원곡자 윙은 첫 번째 도파민 가사 타이밍을 완벽한 박자감으로 성공했지만, 두 번째 도파민 가사 타이밍은 놓쳐 멤버들에게 장난기 어린 핀잔을 들었다. 웃음 가득한 5인 5색 월클 비트광이들의 만남은 보는 이들의 흥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윙은 서울에 이어 GD 도쿄 돔 콘서트까지 함께한 후일담을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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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 챔피언 크루' 비트펠라하우스 윙, 히스, 옐라이, 헬캣, 허클의 한강 버스킹 현장도 베일을 벗었다. 이들은 K-POP부터 비트펠라하우스 메들리까지 600명의 팬 앞에서 완벽한 비트박스 하모니를 선보였다. 악기 하나 없이 오직 입과 마이크만으로 무대를 꽉 채운 이들의 퍼포먼스는 현장을 뒤집으며 모두에게 짜릿한 여운을 선사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전세계를 사로잡은 BTS의 멤버 제이홉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그려진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가득했던 제이홉의 월드투어 방콕 콘서트 현장과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중파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압도적으로 시청률 1위를 차지한 MBC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 '선택 2025'의 리허설 현장과 대선 하루 전 긴장감이 고스란히 담긴 'MBC 뉴스데스크' 비하인드 현장, 이를 준비하는 김수지, 조현용 앵커의 모습이 생생하게 전해질 예정이라고 해 더욱 기대가 모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