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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인테리어 사업도 초대박났다 "입소문 나 결국 사업자 냈다" (이유있는건축)

기사입력 2025-08-19 21:16


빽가, 인테리어 사업도 초대박났다 "입소문 나 결국 사업자 냈다" (이유…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코요태 빽가가 '인테리어 건축가'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광복 80주년 특집 MBC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은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거주지를 지키기 위해 조성된 '북촌 한옥마을'로 건축 여행을 떠났다.

이날 빽가는 '평소에 건축에 관심이 있냐'는 질문에 "제 원래 전공이 사진이라 좋아한다"라 답했다.

고등학교 슌부터 사진 작가로 활동하다 코요태로 데뷔한 빽가는 개인사진전까지 개최한 수준급 실력의 포토그래퍼였다. 감성 사진은 물론이고 상업용 사진까지 찍는 전문가였다.


빽가, 인테리어 사업도 초대박났다 "입소문 나 결국 사업자 냈다" (이유…
?喚〈 "저는 사업을 많이 해서 가게 인테리어도 직접 한다. (가게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기다보니 자연스럽게 건축도 관심이 가더라. 사람들이 와서 '가게 인테리어는 누가 했냐'고 질문하기도 했고 저한테 지인들에게 의뢰를 받다 몇년 전에 인테리어 사업자까지 내고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라 했다.

전현무는 "감각이 진짜 뛰어나더라"라 끄덕였고 홍진경 역시 "예술적인 느낌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유있는 건축' 출연에 빽가는 "'배울 게 많겠다' 싶었다. 전문가분들이 나오시는 줄 알았는데 전현무가 나와서 신빙성이 좀 떨어졌다. 그런데 여기 오니까 전문가 분이 계셔서 좋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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