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열풍이 K-푸드의 높은 관심으로 연결되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브랜드들이 각광받고 있다. 푸짐한 한정식보다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갖춘 음식들에 외국인을 포함해 국내 소비자 발길도 늘었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창업학과 교수는 "한식에 대한 관심은 높은 반면 음식에 대한 이해는 낮은 경우가 종종 있다"며 "식재료의 특성을 살린 한식의 묘미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