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또 무너졌다. 2연패다. 또 세 골을 얻어맞았다. 루니, 긱스, 퍼디낸드까지 출전했지만 무기력했다. 베테랑 감독 퍼거슨의 표정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굳어 있었다. 선수들의 경기력에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맨유(승점 45)는 이번 뉴캐슬전 완패로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48)와의 승점차가 3점으로 벌어졌다. 또 한 경기 덜 치른 3위 토트넘(승점 42)의 맹추격을 당하게 됐다.
맨유는 앞선 블랙전에서도 2대3으로 졌었다. 두 경기 연속 세 골을 내주며 수비 조직력에 큰 구멍이 뚫렸다.
맨유는 공격수 루니, 베르바토프, 웰벡, 에르난데스 등을 총동원했지만 뉴캐슬의 견고한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전반 두 차례 정도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뉴캐슬 수문장 크룰의 선방과 골대 불운으로 득점하지 못했다. 또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긱스도 창의적으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반면 뉴캐슬은 골결정력이 돋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