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ACL PO서 '뜻밖의 팀'과 만나는 사연은

최종수정 2012-01-12 15:01

포항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상대로 예상 밖의 팀을 만났다.

포항은 2월 18일 스틸야드에서 태국FA컵 우승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포항이 만날 팀은 태국 FA컵 결승전 진출팀인 부리람 PEA도, 무앙통 유나이티드도 아니다. 촌부리 FC였다.

사연은 태국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규정 때문이다. 11일 열린 태국FA컵 결승전에서 부리람 PEA가 무앙통 유나이티드를 1대0으로 눌렀다.

하지만 부리람은 이미 태국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으로 본선진출권을 확보한 상태다. 태국은 리그 우승팀이 FA컵 우승까지 차지하게 되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리그 2위 팀에게 승계된다. 이 때문에 리그 2위인 촌부리FC가 포항의 상대가 됐다. 촌부리FC는 2008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 이후 4년만에 다시 아시아 무대에 나서게 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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