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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몸 상태를 더 끌어 올려야 한다."
홍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첫 경기여서 25명의 선수 중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을 내보냈다"면서 "후반에는 경기 감각을 익히라고 내보낸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득점을 올렸다. 선수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해줬다.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아직 완전한 몸 상태는 아니다. 컨디션을 더 끌어 올려야 한다"면서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가 80% 정도까지 올라온 것 같다"며 "최종예선 4차전까지 시간이 충분하게 남았다"면서 애초의 목표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태국전을 기분좋은 승리로 마친 홍명보호는 18일 덴마크와 킹스컵 2차전을 갖는다. 덴마크는 한국-태국전에 앞서 치른 노르웨이전에서 1대1 무승부에 그쳤다. 홍 감독은 "덴마크-노르웨이전을 봤다. 남은 시간에 2차전 상대인 덴마크에 대한 분석을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뛰어서 컨디션 회복이 다소 느릴 수 있다"며 2차전 선발명단 변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