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스널과 맨유의 경기를 관전한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챔벌레인의 활약을 인상적으로 지켜봤다며 그의 대표 발탁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카펠로 감독은 경기 후 챔벌레인을 더 가까이 주시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챔벌레인은 맨유 수비를 상대로 과감한 돌파와 패싱 센스를 보여주며 아스널 공격을 주도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도 챔벌레인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대표팀 발탁될만한 능력이 있다고 칭찬한 바 있다. 챔벌레인이 유로2012 엔트리에 포함되면 그의 별명대로 '제2의 월콧'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된다. 월콧은 대표 경험이 없었지만 가능성을 인정받아 2006년 독일월드컵에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전격 발탁된 바 있다. 둘은 사우스햄턴에서 데뷔해 빠른 발을 가진 윙어라는 공통점도 있다.
챔벌레인은 올여름 1200만파운드(약 212억원)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지금까지 9경기에 나와 2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