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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에 답이 있습니다."
'덕'의 결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바로 '체육'이었다.
"몸이 건강하면 정신도 건강해집니다. 체육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사회성도 기를 수 있어요. 특히 축구를 하면 동료 의식을 느낄 수 있답니다. 앞으로 사회생활할 때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이제 한국 교육은 '운동하는 학생'도 키워야 합니다."
"체육은 사회의 축소판이에요. 모든 학생들이 1등을 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면 그만큼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체육입니다. 대주학원 학생들은 체육을 통해 노력의 소중함과 그에 따른 성과의 달콤함을 알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학교 체육의 지평을 넓히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있다. 13일부터 24일까지 전남 해남군과 강진군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제48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의 문호를 일반 아마추어 클럽에게도 열었다. 주위에서 경기력 차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고민을 거듭한 김 회장은 주위의 걱정을 인정하고 아마추어클럽팀을 따로 묶었다. '제1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아마추어 클럽축구대회'다. 맨손으로 시작해 인조모피의 강자로 떠오른 중견기업 인성하이텍을 일구어낸 경영자다운 결단이었다. 전국에서 20개팀이 모였다. 중등 아마추어 클럽 축구의 왕중왕을 가린다.
"한국 축구의 저변이 넓어졌습니다. 아마추어클럽들도 기량이 좋아졌어요. 무엇보다도 전문 선수들이 아닌 일반 학생들이 전국 무대를 경험하는 기회를 주고 싶었어요. 이런 대회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