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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 달만에 다시 하락했다.
오는 29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행 티켓을 놓고 한국과 일전을 벌일 쿠웨이트는 4계단이 오른 91위가 됐다. 25일 평가전 상대인 우즈베키스탄은 10계단 하락한 77위에 그쳤다.
아시아 랭킹은 14개월 만에 1위 자리가 바뀌었다. 지난 1월까지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던 일본은 19위에서 무려 11계단 떨어진 30위(762점)가 되면서, 한 계단 하락에 그친 호주(22위·832점)에 아시아 1위 자리를 내줬다. 호주가 아시아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2010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전체 랭킹에서는 스페인이 선두 자리를 지킨 가운데, 독일이 랭킹포인트 1369점으로 네덜란드(1359점·3위)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우루과이와 잉글랜드는 4~5위 자리를 지켰고, 지난 달 6위였던 브라질은 포르투갈에 자리를 내줬다. 아르헨티나는 덴마크에 밀려 11위가 돼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최근 가봉-적도기니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승부차기 끝에 꺾은 잠비아는 28계단이 상승한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