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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운 왼발의 힘을 보여줘.'
지난달 설연휴 펼쳐진 홍콩 아시아챌린지컵 3골3도움으로 성남의 우승을 이끌었다. 특유의 왼발 프리킥으로 2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시즌 부산에서 리그 최강의 '날선 왼발'을 자랑했다. 9골 8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아스널 반 페르시에 빗댄 '한페르시'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지난 겨울 성남 이적 후 동계훈련을 누구보다 성실히 수행해내며 신태용 성남 감독의 믿음 속에 팀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엔 '한상운 왼발의 힘을 보여줘'라는 격문이 나부꼈다. '미친 왼발'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그대로 드러났다.
전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