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레전드' 라이언 긱스(38)가 개인 통산 9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세웠다.
긱스는 26일(한국시각) 영국 노르위치 캐로우 로드에서 벌어질 노르위치와의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긱스는 1990년 17세의 나이로 맨유에 입단했다. 이후 한시즌도 쉬지 않고 '맨유맨'으로만 22시즌을 소화했다. 이 기간 긱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회 우승을 포함해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두 차례나 우승 트로피에 입맞췄다. 900경기에 출전하는 기염을 토하는 동안 162골을 터뜨렸다.
지난시즌 잔부상으로 고생했던 긱스의 계약 종료 시점은 2013년 2월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