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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 서동현(27·제주)이 경남전 흥행몰이에 단비를 뿌린다.
하프타임에는 리얼 카메라를 통해 팬들과 댄스타임, 연인 팬들의 키스타임을 갖고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하며 경기가 끝난 뒤에는 3030 경품 대잔치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어린이 팬들을 위해 키즈존도 운영하고 있다. 23m에 달하는 초대형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했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삼다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해 축구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있다.
작전명 1982의 결과는 성공적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 시즌부터 관중 실측에 나서 K-리그 평균 관중이 검소한 가운데 제주의 홈 관중 유치가 전년보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제주의 홈 경기 평균 관중수는 4498명으로 16개 구단 중 최하위였다. 하지만 올 시즌 4차례 홈 경기에서 6193명의 평균 관중을 유치하면서 올 시즌 홈 경기 평균 관중 동원 목표치인 1만명에도 한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한편, 제주는 팬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경기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제주시청, 한라대학교에서 출발하며 경기 종료 30분 후에 하차지점에서 같은 코스로 돌아간다. 단 선착순 출발이며, 만차시에는 바로 출발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