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래곤' 이청용(24·볼턴)이 드디어 출격한다.
영국의 일간지 '미러'는 1일(이하 한국시간) 이청용이 4일 예정된 비공개 친선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시즌 막판 강등권에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오언 코일 감독의 볼턴에 힘이 될 지 시험대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이청용은 지난 24일 1군 훈련에 합류, 첫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해 7월 31일 웨일스 뉴포트카운티와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오른 정강이 하단 3분의 1지점의 경골과 비골이 골절된 후 9개월 만이다. 신문은 '이청용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면 교체로 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볼턴은 여전히 강등권(18~20위)이다. 승점 33점(10승3무1패)으로 18위에 포진해 있다. 25일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하며 강등권 탈출의 불을 지폈다. 1부 리그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QPR(승점 34)과의 승점 차가 단 1점이다. 희망이 있다. 볼턴은 다른 팀들에 비해 한 경기를 덜 치렀다. 3일 토트넘, 6일 웨스트브로미치, 13일 스토크 시티와 차례로 격돌한다.
이청용은 6일 웨스트브로미치, 13일 스토크 시티전에서 출격이 예상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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