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만에 감격의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챔피언' 맨시티가 '아스널 에이스' 로빈 판 페르시 영입에 나섰다.
15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지 더선은 '맨시티가 판 페르시를 낚아챌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판 페르시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과 16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판 페르시는 아스널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올해, 주급 8만파운드를 받았다. '리그 최강 공격수' 판 페르시 영입을 위해 맨시티는 2000만파운드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아스널은 주급 13만 파운드의 새로운 4년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출신 스트라이커 판 페르시는 2004년 페예노르트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이후 올해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올시즌 리그 38경기에서 30골을 쏘아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지난달 PFA(Professional Footballers' Association) 올해의선수로 선정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