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몰리션'이 다시 한번 FC서울에 승리를 안겼다.
서울은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으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6분 몰리나의 프리킥을 데얀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광주의 골망을 갈랐다. 데얀의 시즌 8호골이었다. 기선을 제압한 서울은 전반 30분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쐐기를 박았다. 이번에는 몰리나의 차례였다. 몰리나가 오른발 슈팅으로 광주 골네트를 흔들었다.
광주는 후반 박기동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홈팬들 앞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는 의지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33분 광주는 이승기의 프리킥을 이한샘이 헤딩으로 연결하며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 후 광주는 동점골을 위해 맹렬한 기세로 나섰지만 서울의 수비는 만만치 않았다. 광주의 공세를 막아낸 서울은 결국 2대1 승리를 거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