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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2 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계속된 부상 선수 속출에 울상을 짓고 있다.
케이힐은 상대 선수와 충돌하며 턱뼈 쪽을 다쳤다. X-레이 촬영 이후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상황은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 호지슨 감독은 "만약 골절이 확인된다면 케이힐은 유로 본선에 출전할 수 없다. 몇 시간 안에 모든 것이 판가름 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만약 케이힐이 출전하지 못한다면 졸레온 레스콧이 그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잉글랜드는 이미 주전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와 프랭크 램파드를 부상으로 잃었다. 대신 필 자기엘카와 조던 헨더슨을 대체 엔트리로 포함시켰다. '에이스' 웨인 루니도 징계로 2경기 출전이 불가능한 가운데 케이힐의 부상으로 케이힐-테리 '첼시 중앙수비 듀오'를 앞세워 수비 위주의 축구를 구사하려던 호지슨 감독의 계획에도 차질이 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