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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보강 없이 그대로 간다."
상황이 좋지 않다. 라돈치치가 오른쪽 무릎 내측인대 파열 부상해 전력에서 이탈해 공격력 저하가 불가피하다. 조동건도 쇄골 골절에서 회복하지 못한 상황. 스테보는 컨디션 기복이 두드러지고 있다. 하태균 정도에게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리그 우승을 두고 전북 현대와 FC서울 등 경쟁자를 제치기 위해서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 이에 대해 윤 감독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2012년 K-리그 18라운드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보강할 선수가 있느냐"고 웃어 보인뒤 "특별한 선수보강은 없을 것이다. 이대로 간다"고 못을 박았다. 그는 "보강을 한다면 외국인 선수에 초점이 맞춰질 만한데, 다른 팀은 몰라도 우리팀 선수들은 잘 해주고 있다"면서 "부상한 선수가 많기는 하지만, 백업 선수들의 역량이 괜찮다. 해볼 만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순위 경쟁구두에 대해서는 "이런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