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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스페인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31·레알 마드리드)가 전인미답의 'A매치 100승'에 재도전한다.
카시야스는 19세 때 재능을 인정받아 2000년부터 스페인대표팀의 골문을 지켰다. 9년 뒤인 2009년 11월에는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센추리클럽 가입은 큰 영광이다. 최근 프랑스와의 유로2012 8강전에서 A매치 100경기를 돌파한 사비 알론소(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5명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레전드 수비수 페르난도 이에로도 89회 출전에 불과했다.
'기록의 파괴자' 카시야스의 또 다른 이름이다. 2009년 9월 에스토니아전에서 골키퍼 안도니 수비사레타가 가지고 있던 56경기 무실점 기록을 넘어섰다. 무엇보다 유로2012를 앞두고 중국과의 친선경기(1대0 승)에서 에드윈 판 데르 사르(네덜란드)가 보유하고 있던 A매치 최다 무실점 경기 기록(72경기)을 경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