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02월드컵 대표팀 초청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가 열렸다. 히딩크 감독과 함께 돌아온 2002월드컵 영웅들 'TEAM 2002'와 2012 K리그 올스타 'TEAM 2012'가 맞붙는 이벤트 경기다. 경기 전 이을용, 박지성, 송종국이 환한 미소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상암=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박지성(31·맨유)은 역시 한국 최고의 축구스타였다.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년 월드컵대표팀 초청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 식전행사를 마친 뒤 선수들이 입장을 시작했다. TEAM2002 선수와 TEAM2012 선수가 나란히 2002년둥이 에스코트키즈들와 손을 함께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K-리그 팬들의 함성이 최고조에 달한 것은 박지성이 뛰어 나왔을 때다. 상암벌은 팬들의 함성으로 떠나갈 듯했다. 2년여 만에 국내 팬 앞으로 돌아온 박지성에 환호했다.
국내 팬들은 이제 박지성이 뛰는 모습을 TV중계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박지성은 지난해 초 카타르아시안컵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A대표팀에서도 박지성을 찾을 수없다. 오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 또는 자선경기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