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감기 몸살로 9일 훈련에 불참한다. 그는 이날 오전 일찍 병원으로 향했다.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링거를 맞으며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이다.
홍명보호의 포토데이 행사도 하루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이날 선수단의 개인, 전체 사진 촬영을 할 예정이었다. 남태희의 공백으로 포토데이는 10일 열기로 했다. 올림픽대표팀 관계자는 "훈련을 못할 정도로 남태희의 감기 몸살이 심하다. 병원에서 안정을 취한 후 밤이 돼야 돌아올 수 있다. 부득이하게 포토데이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8일 하루 휴식을 취한 올림픽대표팀은 이날 재가동된다. 일본에서 개인훈련을 하던 박주영(아스널)이 7일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했다. 주전 경쟁이 막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은 본격적인 전술 훈련을 예고했다.
2일 첫 발을 뗀 홍명보호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친선경기를 치른 후 15일 영국으로 출국한다. 영국 런던에선 20일 세네갈과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 축구는 본선에서 멕시코-스위스-가봉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26일 멕시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