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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이적시장의 최대어는 단연 루카 모드리치(27·토트넘)다. 그를 향한 빅클럽들의 구애가 끊이질 않는다.
PSG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치아구 시우바, 에제키엘 라베찌 등을 영입하며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모드리치마저 합류시키며 최강의 전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미 공격형 미드필더에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있어 선수단 정리도 필요하다. 모드리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를 선호하고 있지만 높은 주급과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보유한 PSG 역시 매력적인 행선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급해진 레알 마드리드는 카카를 방출해 영입 자금을 마련할 계획을 갖고 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올여름 모드리치 영입을 통해 미드필드를 강화할 계획이었다. 유로2012에서 세계 최고로 꼽히는 스페인 미드필더를 상대로도 제기량을 발휘하는 모드리치의 모습을 보고 더욱 생각이 확고해졌다. 무리뉴 감독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모드리치를 꼭 영입해달라는 의사를 전했다. 문제는 돈이다. 주축 선수들의 방출을 계획하고 있다. 첫번째 카드는 카카다. 카카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부상으로 좀처럼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부상만 회복된다면 기량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데다 여전한 스타성도 갖고 있어서 빅클럽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