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조별리그 첫 승을 거두고 8강행 청신호를 밝혔다.
균형의 추가 기운 것은 후반 시작과 함께였다. 멕시코는 도스 산토스를 투입했다. 멕시코의 공격은 확 달라졌다. 결국 후반 18분 일이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페랄타가 문전 앞에서 공을 잡았다. 페랄타는 가봉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견뎌댄 뒤 쇄도하는 도스 산토스에게 패스해주었다.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도스 산토스가 가볍게 골로 연결했다.
한방 얻어맞은 가봉은 공격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공격수들 모두 개인 플레이로 일관하며 기회를 날려버렸다. 오히려 경기 종료 직전 수비수 앙리 은동이 페널티 지역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주었다. 도스 산토스가 가볍게 성공하며 2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코벤트리(영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