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강원 FC의 경기가 지난달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동국이 전반 김정우가 얻어낸 페널트킥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이동국은 통산 128골을 기록했다. 전주=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
잠비아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최강희호는 100% K-리거로 꾸려졌다.
축구협회는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잠비아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동국(전북)을 비롯해 김신욱(울산) 하대성(서울) 김형범(대전) 곽태휘(울산) 신광훈(포항) 등 K-리그 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 기회를 잡았다.
특이한 점은 해외파 없이 국가대표로만 팀을 꾸렸다는 것이다. 유럽 리그가 시즌 개막 직전인데다 박주영(아스널)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셀틱) 등 대부분의 해외파가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으로 A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는 상황이 고려됐다. 시즌 개막을 앞둔 이청용(볼턴)과 런던올림픽에 나선 선수 모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소집 장소도 바뀌었다.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 대신 서울 독산동의 한 호텔에서 12일 소집될 예정이다. 경기 장소인 안양종합운동장과의 거리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잠비아는 201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팀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는 44위(한국 29위)를 마크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