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새로운 시즌 투톱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퍼거슨 감독은 16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로빈 판 페르시와 웨인 루니는 환상적이다. 둘 모두를 보유한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판 페르시는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30골을 몰아치며 득점랭킹 선두에 올랐다. 2012~2013시즌 개막을 앞두고 맨유에 전격 합류했다. 퍼거슨 감독은 "판 페르시와 같은 수준의 선수가 합류한 것은 엄청난 일이다.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다른 선수들도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보유하고 있는 다른 조합들도 우리에게 큰 힘을 준다"고 했다. 1999년 트레블 당시의 조합을 예로 들었다. 퍼거슨 감독은 "1999년 우리에게는 앤디 콜과 드와이트 요크가 있었다. 동시에 테디 셰링엄과 올레 군나 솔샤르도 있었다.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네 명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루니와 판 페르시, 대니 웰벡과 가가와 신지가 있다. 환상적인 선수 구성이다. 올바른 조합을 찾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판 페르시의 맨유 데뷔는 1라운드 에버턴과의 개막전이 될 전망이다. 퍼거슨 감독은 "메디컬테스트가 곧 끝났다. 월요일 경기(에버턴전)에는 뛸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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