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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A대표팀 감독이 속살을 벗은 우즈베키스탄의 전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서 우즈벡은 양쪽 풀백이 빼어난 공격 가담능력을 선보였다. 아크말 샤리크메도프는 크로스로 2도움을 기록했다. 왼쪽 풀백 샤루 카도에프도 공격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그러나 두 선수가 올라간 빈 자리에 대한 커버 플레이나 수비 전환에서는 약점을 드러냈다. 최 감독은 "좌우 수비수들이 우리를 상대할 때도 오늘같이 해줬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며 "그러면 공간도 많이 생기고 우리가 공략하기 쉬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감독이 걱정하는 것은 한 가지다. 우즈벡의 홈 텃세다. 하지만 선수들의 집중력을 믿고 있다. 최 감독은 "원정경기라는 변수가 있지만 선수들이 집중력을 살려 정상적인 플레이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