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은 3일(한국시각) 홈구장인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과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9라운드에서 후반 39분 크레이그 누네를 대신해 교체투입되어 6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출전 시간이 워낙 짧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만한 상황은 오지 않았다.
카디프는 버밍엄에 2대1 승리를 거뒀다. 전반 39분 크레이그 벨라미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카디프는 후반 9분 버밍엄의 르로이 리타에 동점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3분 뒤인 후반 12분 마크 허드슨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1골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9가 된 카디프는 레스터 시티(승점 18)를 밀어내고 챔피언십 선두로 올라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