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의 중앙 수비수 코니가 호주 A대표팀에 깜짝 발탁됐다.
전남은 13일 '코니가 14일 열리는 한국-호주전 평가전의 호주 대표팀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당초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코니는 매트 맥카이(부산) 아담 사로타(위트레흐트) 루크 윌크셔(디나모 모스크바) 등 3명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대체 선수로 대표팀에 승선하게 됐다. 코니의 대표팀 성은 2009년 이후 3년 만이다. 2009년에 열린 2011년 아시안컵 예선 쿠웨이트전에 선발 출전했던 것이 A매치 유일한 경력이다.
K-리그에서 두 시즌을 보낸 코니는 전남의 중앙 수비수로 2011년 전남이 K-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하는데 힘을 보탠 핵심 수비수다. 특히 한국 선수들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 K-리거 위주로 구성된 한국팀을 상대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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