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독일, 접전 끝에 득점없이 비겨

최종수정 2012-11-15 09:14

유럽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꼽히는 네덜란드와 독일이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네덜란드와 독일은 15일 (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벌어진 친선경기서 0대0으로 비겼다.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끝내 상대방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네덜란드는 로빈 판 페르시, 독일은 메주트 외칠 등 주축급 선수가 일부 빠졌다.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지자 결정력이 약해졌다. 총 16개의 슈팅이 오갔지만 끝내 골을 터지지 않았다.

초반은 네덜란드의 분위기였다. 디르크 카윗, 아르옌 로번 등을 앞세워 독일의 수비를 공략했다. 후반들어 독일이 '도르트문트 듀오' 마르코 로이스-마리오 괴체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양 팀은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다. 고비마다 네덜란드의 케네스 베르미어, 독일의 마누엘 노이어 두 수문장의 활약이 빛났다. 양 팀 수장들은 친선경기답게 다양한 선수를 교체하며 실험하는 여유도 보였다. 결국 골은 터지지 않았고 승부는 0대0으로 마무리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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