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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마지막 1부리그 생존자가 됐다.
홈 13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끊으려는 성남과 강등권에서 벗어나려는 강원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반 7분 강원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강원의 김종국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웨슬리의 슈팅을 성남 골키퍼 하강진이 막아냈다. 주도권을 잡은 강원은 기어코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43분 문전 왼쪽에서 지쿠의 패스를 받은 백종환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왼쪽 구석을 갈랐다.
선제골을 넣은 강원은 후반들어 선수비 후역습의 전술로 나섰다. 성남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강원 수비의 조직력이 돋보였다. 결국 두 팀 모두 결정적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한채 골을 넣지 못했다. 강원은 1대0으로 승리했고, 강원은 잔류의 기쁨을 누렸다.
탄천=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