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최선 다해 뛰었다면, 부끄러울 이유가 없다.(You can't be embarrassed when you play 100%)"
만치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100% 최선을 다했다면 부끄러울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6경기에서 7골을 그친 골결정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였다는 점은 인정했다."나는 우리의 경기력을 잃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경기에 이기려면 골을 넣어야 한다. 그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찬스가 왔을 때 분위기를 전환하지 못했다. 앞으로 이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진운도 탓했다.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클럽 챔피언들이 맞붙는 지옥의 대진 속에 고전했다. 레알마드리드, 도르트문트, 아약스와 매경기 결승전을 방불케하는 접전을 펼쳤다. "우승권 4팀이 한조에서 격돌했다. 초반 몇 경기에서 범한 실수를 돌이킬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