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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꽃미남' 한지호가 K-리그 최고 패셔니스타에 등극했다.
'토종 공격수의 자존심'이동국(전북)과 '지나의 남자' 윤석영(전남)은 나란히 17%의 지지를 받으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동국은 스타일리시한 와플 체크 패턴 재킷으로 세련미를 뽐냈다. 왼쪽가슴에 팀 컬러인 그린 부토니에를 달았다. "나만 알게 달았다"며 비장의 드레스코드를 튀지 않게, 센스있게 보여줬다. 섹시여가수 지나와의 깜짝 듀엣무대 '귀여워'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윤석영은 귀엽고 포근한 남자친구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오버사이즈 네이비 랑방 보타이에 카디건을 받쳐입었다. 전남의 팀컬러인 노랑을 대신해 밝은 브라운 슈즈로 드레스코드를 맞췄다. '그라운드 대세남'의 무대 데뷔를 앞두고 더클래스, 시슬리맨 등 의상 브랜드들이 협찬을 자청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그콘서트 '브라우니' 인형에 자신의 유니폼을 리폼해 입혀 포토월에 나란히 선 '황카카' 황진성(포항스틸러스)의 유쾌한 센스도 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