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PR(퀸즈파크레인저스)가 탈꼴찌에 실패했다.
이날 QPR은 전반에만 세 골을 허용하면서 의욕을 상실했다. 선제골은 전반 10분 만에 나왔다. 수아레스가 QPR의 수비수 클린트 힐을 제치고 돌파한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의 추가골은 6분 뒤 터졌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수아레스의 땅볼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의 발에 맞고 자신에게 되돌아오자 그대로 왼발 논스톱 슛을 날려 골네트를 갈랐다.
QPR은 총체적 난국에 빠진 모습이었다. 엉성한 조직력으로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패스의 정확성도 떨어졌고, 개인 플레이의 빈도수가 높았다. 수비는 간신히 버텨낼 뿐 위험한 상황을 계속 연출했다. QPR은 3연패를 막을 수 없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