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길 감독 "수원 징크스, 안방에서 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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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인천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김봉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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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징크스, 안방에서 깨겠다."
역대 전적 2승5무15패의 열세다. 최근 수원전 3연패 중이다.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의 애칭)'에 가면 주눅이 든다. 인천이 또 다시 수원 징크스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인천이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수원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최근 2승3무로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하던 인천이 상승세를 살리지 못하고 수원전 4연패에 빠졌다.
경기를 마친 김봉길 인천 감독은 "비록 패했지만 수원을 만나 끝까지 좋은 경기를 했다"고 평가했다.
징크스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경기 전부터 "선수들에게 주눅 들지 말라. 경기 승패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진다"고 했던 김 감독이다. 그러나 징크스에 또 다시 발목이 잡혔다.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후반 35분 정대세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징크스 탈출에 실패했다. 김 감독은 "징크스는 징크스다. 다음에 홈에서 수원을 상대할 때 이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겠다"며 징크스 탈출을 선언했다.
수원=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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