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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오렌지 나인은 스크린골프장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모두 해소했다. 1층 로비와 8층 스시바를 제외하고는 모두 스크린골프룸이 마련돼 있다. 스크린골프를 위해 만들어져 건물내 기둥이 없다. 또 12층 높이의 건물을 8층으로 축소, 천정 높이를 높였다. 따라서 스크린골프룸의 공간은 마치 필드에 나와 있는 듯 탁 틔어 있다. 인테리어 역시 최고급으로 마무리했다. 무엇보다 스크린골프 기기중 프리미엄급인 '골프존 비전'이 모든 룸에 설치돼 있다. 이용객들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드는 이유다.
오렌지 나인을 운영하고 있는 김선미 실장은 "새로운 스크린골프 문화를 창조하겠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곳"이라며 "남녀노소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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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모임이나 파티도 가능하다. 7층에는 프라이빗룸이 마련 돼 있다. 한 층 전체가 개방 형태로 구성돼 2개의 스크린룸이 양 옆으로 설치 돼 있다. 붙어 있는 갤러리형 다용도룸에선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고, 파티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8층 스카이라운지에는 스시전문점 '자리(ZARI)'가 운영되고 있다. 골프장의 클럽하우스 역할을 한다. 스크린골프에 앞서 일식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또 라운드 이후엔 시원한 맥주를 한잔 하기에도 안성맞춤. 스크린골프룸에서 주문을 하면 고급 스시를 배달해 준다.
이밖에도 오렌지 나인은 단독 홈페이지(www.orange9.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인터넷가입 회원들에게는 게임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20일부터는 스크린골프를 24시간 즐길 수 있는 '24H-OPEN' 서비스를 시작한다.
김 실장은 "생활 스포츠와 오락으로 자리잡은 스크린골프를 어두운 곳이 아닌 밝고 쾌적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겠다. 프리미엄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지만 가격대는 기존 스크린골프와 차이가 없다"며 "가족 단위, 여성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이를 잘 입증해 준다"고 설명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