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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FA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던 성남과 포항이 3일 만에 열린 '리턴매치'에서 나란히 승점 1점씩을 챙겼다.
반격은 후반부터 시작됐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김동섭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김동섭은 후반 9분 이승렬의 낮은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해 추격에 발판을 마련했다. 홍명보호 1기 승선을 자축하는 골이었다. 이어 성남은 후반 18분 부산에서 이적한 이종원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추가 득점을 위해 양 팀이 수 차례 슈팅을 주고 받았지만 더이상 골이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