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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부진으로 비난받고 있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나의 이적 시장은 지금부터 열렸다"고 선언했다.
그는 최근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과 미켈 아르테타, 아부 디아비 등 주전 3명의 연이은 부상을 언급하면서 "퀄리티 측면에서 우리팀은 보강 필요성이 없지만, 수적인 측면에서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절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선수 영입을 포커 게임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참가자들은 가능한 한 오래 카드를 들고 있는다.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라. 결국엔 결정을 하게 돼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봐라. 사람들은 휴가가느라 아무일도 하지 않으려 한다. 게다가 많은 클럽들이 감독을 바꿨다. 그 감독들은 이적을 결정하기 전에 스쿼드를 이해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영입이 지지부진한 이유를 해명하면서 "언제나 그랬듯 앞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덧붙였다.
벵거 감독은 마지막에 "포커 게임을 잘 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난 잘 못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