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환상 패스로 '5호 도움' 시저스킥골 AS

최종수정 2013-10-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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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MLS) 밴쿠버의 철인 이영표(36)가 멋진 어시스트로 환상적인 시저스 킥을 이끌어냈다.

밴쿠버는 7일(한국시각)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틀랜드와의 MLS 31라운드 경기에서 경남에서 뛰었던 브라질 스트라이커 까밀로가 2골에 넣는 활약 속에 2대2로 비겼다.

이영표는 이날 1-2로 뒤지던 후반 33분 까밀로의 극적인 시저스킥 동점골을 도우며 승점 1 획득에 큰 역할을 했다.

왼쪽 골라인에서 공이 넘어오자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감각적인 발리 패스를 선보였고, 까밀로는 이 공을 다시 발리 시저스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팀이 11승11무9패(승점 42)로 서부지구 9개팀 중 7위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이영표는 29경기(27경기 선발) 2478분을 뛰며 5도움을 기록 중이다.

까밀로는 2010년 경남에서 뛰며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9경기 도움 1개에 머물며 퇴출된 뒤 2011년 밴쿠버로 이적한 그는 지난 시즌 19경기 5골-7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올시즌엔 24경기에서 18골-5도움을 올리며 펄펄 날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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