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베르바토프가 1월이적시장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새롭게 부임한 르네 뮬렌스틴 감독에게는 치명적인 소식이다. 베르바토프가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팀 성적이 엉망이기 때문이다. 5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18위까지 추락했다. 특히 공격진이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덩달아 베르바토프의 득점력도 떨어졌다. 올시즌 단 한골만을 넣었다.
베르바토프는 이적을 통해 반전을 꾀하고 있다. 그의 계약기간은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터키의 트라브존스포르가 베르바토프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트라브존스포르의 이브라힘 하시오스마노글루 회장은 "베르바토프는 우리 계획에 있다. 우리는 더 나은 능력을 갖춘 선수를 스쿼드에 더 하길 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