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포그바 스틸? 맨유-PSG '닭쫓던 개' 되나

최종수정 2014-03-19 09:02

'프랑스 샛별' 폴 포그바. 사진=ⓒAFPBBNews = News1

레알 마드리드 포그바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신성' 폴 포그바(21)의 영입에 뛰어들었다.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지난 18일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 축구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포그바를 위해 앙헬 디 마리아와 알바로 모라타까지 내주는 출혈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최근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포그바는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마르코 베라티, 이스코 등과 더불어 젊은 미드필더 중 포그바를 첫손에 꼽아왔다.

그간 포그바는 파리생제르맹(PSG)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뒤늦게 포그바 쟁탈전에 뛰어든 레알 마드리드가 이를 만회하기 위해 다소 무리수를 던진 셈이다. 디 마리아는 가레스 베일의 영입 이후 다소 입지가 좁아지긴 했지만 측면 공격수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옮긴 뒤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라타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팀부터 착실히 성장해온 공격수로, 현재는 헤세 로드리게스에 다소 밀리는 입장이긴 해도 포그바 영입을 위해 둘을 한꺼번에 출혈하는 것은 다소 아깝다는 평.

유소년 시절 맨유에서 성장한 포그바는 2012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잠재력이 만개,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뽑히는 등 주가를 높이고 있다. 포그바는 올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7경기에 출전,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유벤투스를 리그 1위로 이끌고 있다. 포그바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오는 2016년 만료된다. 투토스포르트는 "유벤투스 역시 포그바의 주급을 올려 재계야할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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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포그바 영입, 그래도 디 마리아-모라타는 너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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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포그바 영입, 맨유와 PSG도 돈으로는 안 질 기세인데", "

레알 마드리드 포그바 영입, 포그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프랑스 샛별' 폴 포그바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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