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블랙번전 제외, 왓포드 3대3 무승부

기사입력 2014-03-26 08:02


◇박주영이 지난 2월 12일(한국시각)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과의 2013~2014시즌 챔피언십 30라운드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고 있다. 왓포드=김장한 통신원

박주영(29·왓포드)이 블랙번전에도 제외됐다.

박주영은 26일(한국시각)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로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블랙번과의 2013~2014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37라운드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3월 6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왓포드의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고 있다. 대표팀에서 얻은 무릎 윗근육 부상에서 어느 정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쥐세페 산니노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왓포드는 블랙번과 난타전 끝에 3대3으로 비겼다. 경기시작 4분 만에 카세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왓포드는 전반 27분과 후반 19분 각각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26분 트로이 디니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왓포드는 후반 43분 바토키오의 득점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다. 그러나 경기종료 직전 게스타드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이날 무승부로 왓포드는 승점 49로 12위 자리를 유지했다. 리그 9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승격 플레이오프 출전권이 주어지는 6위 레딩(승점 59)과의 승점차는 10점이다.

왓포드는 30일 셰필드 웬즈데이와 리그 38라운드를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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