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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더비'에서 0-3 완패를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웨인 루니(29)가 악몽 같은 경기에 대해 '잊고 싶다'라고 토로했다.
루니는 이날 경기 후 맨유TV(MU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길 자격이 없었다. 제대로 된 찬스도 만들지 못했다"라고 이날 경기를 곱씹은 뒤 "더비에서 지고 싶은 팀이 있나? 중요한 경기였고 이겨야하는 경기였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루니는 "첫 골을 내주긴 했지만 전반전은 괜찮았다. 그런데 후반전에 두번째 골을 내주면서 사실상 경기가 끝났다"라면서 "오늘 같은 경기는 하루 빨리 잊어버려야한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앞서 열리는 아스톤 빌라 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루니는 "(이번 시즌)맨유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팬들이 이해해주셨으면 한다"라면서 "팬들이 다시 우리를 보며 함성을 지를 수 있도록,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경기가 다른 팀들에게 공포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