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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예스 감독이 처한 상황을 이해한다. 축구는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비즈니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에 대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다"라면서 약하게 반감을 드러낸 뒤
"나는 모예스 감독이 처한 상황을 이해한다. 오늘날 축구는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비지니스(fast-moving business)"라는 말로 모예스를 옹호했다.
불과 27경기 만에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은 뮌헨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8강에서 맨유를 상대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우승은 쉬운 일이 아니다. 뮌헨은 지난 1974년 이후 단 2번 우승했을 뿐"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창단 이래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맨유에 대해서도 "맨유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충분히 우리를 이길 수 있다"라면서 "우리는 충분히 집중해 그들을 상대해야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의 부활(re-emergence)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환하게 웃으며 "리버풀이 돌아온 것이 기쁘다. 그들은 굉장한(awesome) 팀이기 때문"이라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가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는 말로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