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각) 세인트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사우스햄턴 간의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가 끝난 뒤 내놓은 평점에서 김보경에게 "공수 전반에서 원활한 플레이가 이뤄지도록 좋은 활약을 펼쳤다"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김보경은 지난달 23일 리버풀전 이후 3경기 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날 경기에서 중앙과 측면을 두루 소화하면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사우스햄턴의 높은 볼 점유율 탓에 두드러지는 찬스는 만들지 못했으나, 팀의 1대0 승리에 일조했다.
한편, 최고 평점은 결승골의 주인공인 후안 칼라에게 돌아갔다. 칼라는 후반 20분 왼발슛으로 사우스햄턴의 골문을 열면서 양팀 최고인 평점 8점을 받았다. 반면, 사우스햄턴이 후반 중반 교체투입시킨 길레르모 도 프라도는 가장 낮은 평점 4점에 그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