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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호가 닻을 올렸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이 21일 제주에서 소집된다.
우선 5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월드리그가 첫 관문이다. 한국은 체코, 네덜란드, 포르투갈과 함께 2그룹 E조에 속했다. E조에서 1위를 할 경우 같은 2그룹인 C조(캐나다·호주·핀란드·벨기에) 1위, D조(아르헨티나·독일·프랑스·일본) 1위, 호주(주최국)와 결승라운드 진출 결정전(7.11~13)을 치른다. 조직력을 극대화시켜 결승라운드 진출을 노려보겠다는 것이 박 감독의 계획이다.
월드리그가 끝나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AVC컵(8월 18일~8월 24일)과 폴란드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8월 30일~9월 21일)가 기다리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나면 바로 인천아시안게임(9월 20일~10월 3일)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이란과 중국 등을 AVC컵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만날 수 있다. 때문에 박 감독은 이들 대회부터 승리해 강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계획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