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페트 수시치 감독은 5일(한국시각)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대비해 24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본선 최종명단 포함 가능한 선수 숫자는 23명이다. 수시치 감독은 풀백 멘수르 무이자(프라이부르크)가 발목을 부상해 본선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 해지자, 이에 대비하기 위해 1명을 더 선발하는 쪽을 택했다. 수시치 감독은 "현 상황에서 내놓을 수 있는 최고의 선수들을 뽑았다.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종명단에 합류한 선수들은 15일 사라예보에서 소집되어 훈련에 나선다. 이들은 5월 30일과 6월 3일 미국에서 코트디부아르,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수시치 감독은 본선 최종명단 제출 마감일인 6월 2일 전까지 23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이란과 함께 F조에 포함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