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재계약'벵거 여름시장 눈독"우치다,벤제마,라스벤더.... "

기사입력 2014-05-31 09:28


아르센 벵거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아스널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벵거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새 임기는 2017년 5월까지다.

1996년부터 아스널 감독으로 일해온 벵거는 이로써 21년간 원클럽 감독으로 일하게 됐다. 프리미어리그 현역 최장수 감독이다.

이미 지난 3월 19일 구단과 3년-800만파운드 재계약에 합의한 벵거 감독은 재계약 발표와 함께 우승전력 확보를 위한 팀 리빌딩 의지를 드러냈다. 3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스널은 여름이적시장에서 벵거 감독에게 1억파운드의 영입자금을 쥐어줄 예정이다. 벵거 감독은 "팀 전력 강화를 위해서는 6~7월이 중요하다. 팬들은 '대박 여름'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약속할 수 있는 것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매우 열심히 일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FA컵 우승으로 아스널 구단, 감독.선수들의 자신감, 자부심이 업그레이드됐다. 벵거 감독은 "또다시 위대한 아스널 팀을 만들어야 할 시기다. 새로운 팀의 시작이 될 것이다. FA컵 우승은 그런 믿음을 갖는데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벵거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부문은, 오른쪽 백, 중앙 미드필더, 센터포워드 등 3개 포지션이다. 파비앙스키의 스완지 복귀에 따라 새로운 백업 골키퍼도 필요로 하고 있다.

오른쪽 백으로는 아스토 우치다(샬케) 세르주 오리에(툴루즈) 칼럼 쳄버스(사우스햄턴) 등을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중앙미드필더로는 라스 벤더(레버쿠젠), 모르간 슈나이데린(사우스햄턴)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스트라이커 포지션에는 카림 벤제마(레알마드리드), 알바로 모라타(레알마드리드), 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른뮌헨), 로익 레미(뉴캐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스포츠2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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