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는 5일(이하 한국시각)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유니폼에 여전히 별(우승)을 가지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 다른 팀들은 우리 팀을 존경하겠지만, 우승을 지켜야 하는 토너먼트에선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 "모든 것이 느낌에 달렸다. 선수들은 최상의 상태이고, 수준도 높다. 우리는 강하고 우승을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피케의 말은 허언이 아니다. 브라질월드컵의 강력한 우승후보 스페인은 남아공월드컵 우승멤버가 16명이나 포함돼 있다. 경험과 자신감으로 중무장돼 있다.
여기에 브라질 출신 디에고 코스타의 합류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피케는 "코스타는 나와 잘 맞는다. 엄청난 욕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스타는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고 팀의 중요한 일원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